‘악플의 밤’ 속 재벌 손녀의 모습 그대로 흑발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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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속 재벌 손녀의 모습 그대로 흑발로 등장했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8.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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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악플을 양지로 꺼내 공론화시키는 과감한 시도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2 ‘악플의 밤’(연출 이나라)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16일 방송될 9회에는 ‘전설의 아이돌’ 젝스키스의 장수원과 ‘엄친아’와 ‘어리바리’를 오가는 매력부자 존박이 출연해 찜통 더위를 날릴 정도로 쿨한 악플 낭송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존박은 ‘어리바리’ 캐릭터계의 시조새인 김종민과 첨예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존박이 앞서 ‘악플의 밤’ MC 후보로서 제작진 미팅까지 했던 사실이 공개된 것.

존박과 유사 캐릭터(?)인 MC 김종민은 제 발이 저린 듯 “내 옆에 또 자리가 있었나?”라며 시치미를 뗐고, 존박은 “저랑 겹치는 분 한 분 밖에 없는 것 같다”며 콕 집어 김종민을 저격해 폭소를 유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설리는 달라진 비주얼로 신동엽-김숙-김종민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얼마전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호텔 델루나’ 속 재벌 손녀의 모습 그대로 흑발로 등장했다.

설리는 “염색이 아니라 인모 가발이다. (머리카락이) 누구 건진 모른다”며 깨알 같은 비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