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왕’ 중 반 애들 앞에서 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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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왕’ 중 반 애들 앞에서 랩을 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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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SBS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6일 방송된 SBS '힙합왕-나스나길'에서는 한층 가까워진 방영백(이호원 분)과 송하진(나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황의 힙합 크루인 권준우는 김태황에게 "전학 온 방영백이 하이 스쿨 래퍼에 나간다더라. 지가 나가면 다 죽여놓는다고 하더라"라며 거짓 정보를 흘렸다.

다음날 수학 수업 시간에 랩을 적던 방영백은 선생님에게 들켜 혼나고, 선생님이 앞에 나가서 랩을 하라고 시켜 수업 중 반 애들 앞에서 랩을 했다.

대한 소문이 퍼져 김태황(신원호)에게까지 들어갔다.

송하진과 방영백은 급격히 가까워졌다.

방영백은 자신의 노래를 그녀에게 들려줬고, 함께 도서관도 찾았다.

보드를 타던 방영백을 잡아주다 두 사람은 우연히 손을 잡게 됐다.

송하진은 “나는 우리가 좋은 친구 사이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라고 속내를 전했다.

방영백과 송하진은 서로의 취미와 생각들을 공유하며 더욱 가까워졌다.

이는 김태황을 자극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