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가수 펀치(Punch)가 '호텔 델루나' OST 신드롬 합류한다.

지난 '호텔 델루나'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펀치가 부른 Part.12 'Done For Me'를 전격 공개했다.

'Done For Me'는 강렬한 비트 사운드에 섬세한 기타 선율이 펀치의 음색과 조화를 이루며 감성적인 곡으로 노래 한 곡 안에서 그리움과 쓸쓸함, 신비로움 등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펀치의 'Done For Me'는 그간 여러 회차에 짧게 등장, 펀치의 애절한 보컬이 드라마 특유의 처연한 듯 판타지적인 분위기와 잘 맞아떨어지며 방송 직후 OST에 대한 문의가 쇄도한 바 있다.

한편 국내 최고의 OST 프로듀서 송동운이 참여한 '호텔 델루나' OST는 매주 음원차트 1위 릴레이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OST 곡으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를 장악하며 OST 신드롬을 불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