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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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8.21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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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힘든 현대 사회에 자연으로 간 힐링 예능이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기쁨은 크다.

치열한 경쟁 사회에 그저 마음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는 것만으로 힐링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예능 판도를 바꿀 세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전인화는 김종민과 은지원 집으로 가서 고기를 함께 먹자며 저녁식사에 초대했다.

다음날 아침, 집주인 김향자 할머니는 “밥 못 해줘”라는 처음의 말과는 달리 아침 일찍 된장찌개를 끓이고는 “인자 밥먹게 일어나야지”라며 조병규를 깨웠다.

조병규는 이웃 화자 할머니까지 모시고 막걸리와 함께 자신의 출연작 상영회를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연스럽게’는 단기 프로젝트가 아닌 사계절을 즐기는 장기 프로젝트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매미 소리가 들리는 초록빛 여름부터 알록달록 꽃이 피는 봄까지 구례의 사계절을 담으며, 시골에서의 달라지는 생활 모습도 담길 예정이다.

전인화는 구례의 아침은 풍경을 보며 커피를 내려 마시는 등 여유로운 일상을 시작했다.

인화의 아침식사는 건강식으로 꾸며졌다.

재료는 꿀이 들어간 바나나, 견과류, 토마토, 요거트였다.

아침에 일어나는 모습마저 우아했던 전인화는 “내가 먹고 싶을 때 먹는다”는 소망대로 요거트, 토마토, 바나나, 견과류로 브런치 카페를 방불케 하는 아침 식사를 했다.

그 뒤에는 구례에서의 일상을 간단히 글로 쓴 뒤, 아침 메이크업을 마치고 문패를 단 뒤 바깥 나들이에 나섰다.

텃밭에 들러 저녁거리를 마련한 뒤에는 ‘누구든 마음껏 따 가세요’라고 적힌 팻말도 세웠다.

은지원&김종민 하우스를 방문한 전인화는 이들을 저녁 식사에 초대했고, 오후에 자신의 집에 모인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와 함께 식사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