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펀딩’ 그래서 피아노를 쳤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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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펀딩’ 그래서 피아노를 쳤다라고 설명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21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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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8일 첫선을 보이는 MBC '같이 펀딩' 측은 첫방송을 앞두고 유준상과 유인나, 장도연이 현실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유희열은 “유준상이 장모님 앞에서 피아노를 쳤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고, 유준상은 “아내(홍은희)와 나이가 11살 차이 났다. 당시에는 반대할 나이 차이였다. 장모님께 사귄다고 말씀드렸더니 분위기가 안 좋았다. 그래서 피아노를 쳤다”라고 설명했다.

장면을 본 유인나와 장도연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장도연은 "보자기가 태극기였다는 사실에 전율을 느꼈다"면서 "태극기가 일장기에 덧댄 것이라는 얘기를 듣자 독립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유인나는 "광복하기 1년 전에 초월스님이 돌아가신 게 안타까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설민석과 함께 진관사에 방문해 이곳에 숨겨진 태극기의 비밀을 마주한 유준상의 모습이 담겼다.

유준상은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진관사의 숨은 이야기를 확인할 때도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유인나와 장도연 역시 함께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뭉클함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