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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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8.21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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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선발팀과 유벤투스의 친선경기에서 벌어진 ‘호날두 노쇼’ 사태와 관련해 주최사인 더페스타를 상대로 법적 절차를 밟는다는 소식이다.

프로축구연맹은 차주 초 더페스타를 상대로 위약금 청구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연맹은 지난달 31일 더페스타에 위약금을 청구하는 내용과 산정 명세를 담은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더페스타는 지급 기한으로 통보한 14일까지 위약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연맹은 더페스타와 계약 조건에 ‘호날두가 팬 사인회에 참석하도록 하고, 엔트리에 포함돼 최소 45분 이상을 뛰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