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위한나라는있다’ 가는 일은 황치열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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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위한나라는있다’ 가는 일은 황치열이 맡았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21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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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송화면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에는 이정민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황치열은 남자 아이 셋을 데리고 마트에 나섰다가 진땀을 뺐다.

4형제의 엄마가 요청한 미션들을 수행하기 위해 두 사람은 업무 분담을 하기로 했다.

육아 유경험자 김구라가 7개월 막내의 예방 접종을 하러 가는 대신 가장 힘든 미션인 아이들과 마트에 가는 일은 황치열이 맡았다.

황치열은 "김구라 형님이 정말 아이들을 보는 것이 능숙하시다"라고 칭찬했고, 정세진과 이정민도 "안정적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순한 막내의 기저귀를 갈면서 쭉쭉이에 뽀뽀까지 하는 모습이 그려져 상반된 육아의 하루가 연출 됐다.

서장훈은 운동 꿈나무 9세 첫째의 일일 코치로 나섰다.

서장훈의 돌봄 영상이 공개됐다.

운동 꿈나무 남매의 돌봄을 맡게 된 서장훈은 아이들을 잘 먹이기 위해 특별히 신경 쓰고, "어떤 운동을 하든지 스트레칭을 해야 된다"며 아이들의 움직임 하나하나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서장훈은 운동선수가 되고 싶은 승재에게 "1등하려고 너무 애쓰지 않아도 된다. 지금은 재밌게 해라"고 조언을 했다.

첫 등하원 미션을 수행할 때보다 한결 능숙하고 여유로워진 김구라와 서장훈의 모습은 다음 출근을 기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