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사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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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사전 점검 실시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08.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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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44개 의료기관 점검, 안전한 예방접종으로 시민만족도 제고 나서
광양시는 19일(월)부터 30일(금)까지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은 광양시보건소 전경(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19일(월)부터 30일(금)까지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전 점검대상은 44개 의료기관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인플루엔자 백신관리 전담자 및 백신보관 상태 예방접종 준수사항, 기록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지 지도로 시민이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준수사항 미이행 시에는 위탁의료기관 지정 취소할 예정이다. 

전현란 감염병관리팀장은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시기 전 위탁의료기관이 예방접종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교육도 병행해 시민에게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시기는 어린이(생후 6개월~12세)와 65세 이상 어르신에 이어 임산부까지 확대 시행하며, 어린이, 임산부, 만75세 이상 어르신은 10. 15.(화)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10. 22.(화)부터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되므로 접종 시작일을 준수하여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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