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앞서 멤버들은 경복궁의 대문 광화문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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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앞서 멤버들은 경복궁의 대문 광화문에 모였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8.21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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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8일 첫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에서는 우리가 몰랐던 서울의 숨겨진 역사 흔적을 따라 시간 여행을 떠난다.

‘서울 다시보기(부제: 빛과 그림자)’라는 주제로 꾸려지는 ‘선녀들-리턴즈’ 1회는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품고 있는 광화문, 경복궁, 덕수궁 등을 찾을 예정이다.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멤버들은 경복궁의 대문 광화문에 모였다.

전현무는 “여기에서 맨날 유턴만 했지. 선 건 처음”이라며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유병재도 자주 봤지만 자세히 알지 못했던 경복궁을 새로이 돌아보며 여행 의욕을 불태웠다.

유병재는 “일제강점기인 1972년에 조선총독부 건물을 가린다고 일본이 광화문을 옮겼다”고 밝혔다.

지금의 경복궁의 모습이 있기까지, ‘선녀들’은 경복궁의 다사다난한 얼굴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경복궁 곳곳에 숨겨진 역사의 흔적들, 미처 몰랐던 경복궁의 이야기가 ‘선녀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