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어떤 경기보다 치열하게 펼쳐질 섬총각 미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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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어떤 경기보다 치열하게 펼쳐질 섬총각 미팅을 예고했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8.21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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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편애중계 방송 캡처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편애중계’ 방송인 서장훈, 안정환, 김병현이 치열한 중계 대결을 펼쳤다.

'편애중계' 대망의 첫 경기인 거제도 섬총각 3대 3미팅은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나뉘는 축구경기 룰을 따르고 공정한 경기를 이끌어 갈 심판까지 배치되었다.

미팅장소에 도착한 중계진들은 만나자마자 자신의 선수 매력 어필에 열을 올리고 상대 선수를 견제하는 등 그 어떤 경기보다 치열하게 펼쳐질 섬총각 미팅을 예고했다.

방송에서 서장훈과 붐은 피조개 양식하는 천덕주를, 김성주와 안정환은 이정호를, 김제동과 김병헌은 유교마을 이장 이효신의 소개팅 성공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전반전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애인을 ‘견우’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싶다”라는 이민숙의 한 마디에 이정호 선수는 “애인이 생긴다면 ‘견우’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싶다”라며 쐐기를 박아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X김성주 팀은 전반전 승리를 확신하며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후반전에는 행사계의 이효리로 불리우는 배우 박슬기가 흥겹게 등장해서 분위기를 주도했다.

후반전 파트너 선정에서는 이민숙과 이효신, 이정호와 김윤영, 임소희와 천덕주가 짝을 이뤘다.

후반전에 이정호 선수와 한 팀이 되어 경기를 진행했던 김윤영이 “처음부터 이정호에게 관심이 있었다”라고 폭탄 고백을 해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전반전에서는 이민숙과 핑크빛 기류가 흘렀던 이정호 선수가 후반전 경기 후 김윤영에게 고백을 받자 안정환X김성주 팀은 “경기의 흐름이 바뀌었다”라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