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New Road’ 대중가요 효시 중 하나로 회자하는 희망가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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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ew Road’ 대중가요 효시 중 하나로 회자하는 희망가도 담겼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2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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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엔콤 제공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5일 발매되는 이번 음반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발매된다고 소속사 디지엔콤 측은 전했다.

CNN, BBC, 뉴욕타임스 등 전 세계 언론들이 극찬해 마지않던 임형주는 일제강점기 시절 광복의 열망을 품고 살아갔던 우리 민족의 애환을 달래주던 뜻깊은 역사적인 노래들을 티없이 맑고 서정적인 목소리와 깊은 음악성을 더해 새롭게 탄생시켰다.

오랜 팬들은 물론 여러 국민들에게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의 정신을 되새기게 해줄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케 하였다.

안익태의 애국가에 앞서 임시정부 시절 스코틀랜드 민요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에 가사를 붙여 불린 '독립군 애국가', 우리 대중가요 효시 중 하나로 회자하는 '희망가'도 담겼다.

음반 작업에 임형주와 20여 년간 호흡을 맞춘 이상훈 음악감독과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했다.

새 디지털 싱글 앨범 ‘A New Road(어 뉴 로드 새로운 길)’는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맞춰 유니버설 뮤직 레이블을 통해 국내외 음원사이트들에 전격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