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박원숙이 개그우먼 김미화 가족이 운영하는 용인시 카페를 찾아 파티 플래너로 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미화의 첫째 아들 윤진희씨는 발달장애를 앓고 있다.
김미화는 "장애를 가진 사람이 우리나라에서 성인이 돼 살아가기란 어렵지 않나"며 "우리 아들은 평생 소년이다. 나는 그것조차도 하나의 귀여운 모습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영옥에 대해 친정언니같은 존재임을 알리며 “언니가 남해에서 하고 싶은 걸 다 해 주겠다”며 함께 버킷리스트를 작성한다.
“언젠가 나문희와 셋이서 동반 여행을 해보자”면서 나문희와 즉석 전화통화를 시도한다.
김영옥은 박원숙의 리드에 흐뭇하게 따라주면서 과거 추억이 깃든 남해 명소를 함께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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