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5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102회에서는 게스트 지상렬, 최현석과 함께 낚시꾼들의 성지인 중앙아메리카의 코스타리카로 떠나는 모습이 펼쳐졌다.
동쪽으로는 카리브해가, 서쪽으로는 태평양이 펼쳐진 코스타리카는 ‘풍요로운 해변’이라는 의미를 지닌 나라답게 입질의 은총이 쏟아지는 낚시 명소 중의 명소다.
국토의 25%가 국립공원과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나라로, 1년 내내 꽃이 피는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 그대로의 밀림이 펼쳐진 지상 최고의 낙원이다.
‘연예계 입담꾼’ 지상렬과 ‘멀미 신화’ 최현석 셰프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다.
처음으로 해외 출조에 합류한 만큼 황금배지를 향한 두 사람의 투지가 평소와는 달랐다.
이덕화는 낚시를 떠나기 전 지상렬과 최현석에게 “환상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부푼 마음을 드러냈고, 코스타리카행을 이끈 팔로우미의 주인공 이경규는 “눈맛, 입맛, 손맛, 몸맛까지 모두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 충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덕화는 매트 왓슨이 청새치를 2천마리 넘게 잡았다는 말에 경악하며 이경규에게 "팬이라고 전해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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