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홈즈에 새롭게 합류한 탤런트 홍은희가 노홍철, 김광규와 함께 통영으로 출격한다.
날 방송에는 홈즈 사상 최초로 현재 살고 있는 집보다 작은 평수를 구하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1년 전 갑작스런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의뢰인은 어머니와의 새 보금자리를 찾는다고.
홍은희는 매물을 소개하는 내내 엄마의 마음으로 집 안 곳곳을 살펴봤다고 한다.
구옥의 가파른 계단에선 아이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며 경계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별채의 히든 공간에선 힘들게 일하고 온 부모님에게 꼭 필요한 공간이라며 기뻐한다.
리모델링된 화장실을 소개하는 과정에선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인 “신식”이라는 표현을 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실제로 홍은희는 현재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하기 위해 3, 4년을 준비하며 집 관련 지식은 물론 인테리어를 공부했다고 한다.
실제로 매물을 찾는 과정에서 보여준 그녀의 꼼꼼함과 지식은 스튜디오 안 모두를 감탄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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