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이태경최진혁 분과 공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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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이태경최진혁 분과 공조에 나섰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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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19-20회에서 서연아(나나 분)는 납치된 장영미(지혜원 분)를 찾기 위해 검찰총장(이얼 분)의 뒤를 캐고 힘겹게 USB를 손에 넣는 등 우여곡절 끝에 사건의 진실과 마주했지만 존경하던 자신의 아버지 서동석(이호재 분)이 남원식당에 갔다는 제보에 충격받은 모습을 보여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엔딩을 장식했다.

서연아는 장 엔터와 관련된 살인사건이 성상납과 관련 있다는 것을 알고 이태경(최진혁 분)과 공조에 나섰다.

검찰총장을 압박해 수사에 진전을 보이자 탁수호(박성훈 분)은 의도적으로 서연아에게 접근했다.

다시 한 번 남원식당을 조사하고 있던 이태경과 서연아에 이동일(김민석 분)은 자신이 메시지를 보냈던 사람이라고 털어놨고, 장영미의 일기장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일기장은 이미 정해진(이서안 분)의 손에 들어간 후였다.

정해진은 송우용을 찾아가 일기장을 건넸고, "침묵의 대가를 달라"며 거래를 제안했다.

정해진으로부터 건네받은 일기장을 읽어본 송우용은 최과장(장인섭 분)에 남원식당을 바로 정리하라고 명했다.

7년 전 사건의 핵심 증거인 USB를 확보해 영상을 확인한 서연아는 본격적인 기소 준비에 박차를 가하던 중 서동석이 남원식당에서 성상납을 받았다는 제보를 듣고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여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