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MBC '같이 펀딩'(연출 김태호 현정완)은 시청자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국내 최초 펀딩 예능.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같이 펀딩’ 첫방송에는 유준상이 진정성을 가지고 준비한 아주 특별한 국기함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는다.
유준상은 지난 5월부터 태극기 게양 상태를 조사하고, 태극기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 아주 특별한 공간을 방문하는 등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유길동’으로 변신해 우리가 잊고 있던 태극기의 가치를 시청자들과 ‘같이’ 알아보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유희열의 부드러운 진행 덕분에 시작부터 쉴 틈 없는 수다가 이어진 ‘같이 펀딩’ 첫 녹화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유희열은 유준상부터 장도연까지 다른 출연진과 이미 호흡을 맞춰본 바 있을 정도로 거미줄 인맥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유희열은 가수보다 앨범을 더 열심히 내는 유준상의 숨겨진 면모부터 장도연의 지적인 매력까지 칭찬 릴레이를 이어가며 첫 녹화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유희열은 함께 유준상의 프로젝트 과정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던 중 절묘한 순간에 화면을 정지해 궁금증을 자아내는 등 밀당 만렙의 면모를 보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유준상이 준비한 ‘아주 특별한 국기함’ 프로젝트를 내막을 본 후에는 “우리 프로그램 너무 좋다”고 흡족한 미소를 짓기도.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틈만 나면 다른 출연자들에게 퀴즈를 던지며 ‘유 퀴즈 온 더 블럭 ’다운 활약을 펼친 유준상과 그의 활약 덕분에 동공 지진이 온 MC 유희열과 유인나, 노홍철, 장도연의 모습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