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근’ 경영자로 능력까지 갖춘 재원인데다 성격마저도 친절하고 털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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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근’ 경영자로 능력까지 갖춘 재원인데다 성격마저도 친절하고 털털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20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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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연애 못하는 남자들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7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연애 못하는 남자들'에서는 지난 주 속성 강의를 받은 네 남자가 실전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

첫 방송부터 ‘연애 못하는 남자’가 사실인지 의심받을 정도로 우월한 기럭지와 세련된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박형근은 미모과 단아함을 겸비한 헬퍼를 만나 기대감을 높였다.

힙한 루프탑에 어울리는 헬퍼는 92년생이었다.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커다란 눈망울이 인상적인 상대는 화사하면서도 단아한 외모의 소유자. 거기에 콘텐츠 개발 경영자로 능력까지 갖춘 재원인데다, 성격마저도 친절하고 털털했다.

그럼에도 박형근의 썰렁한 유머는 모두를 경악시키며,‘연못남’들을 충격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장동민은 밤 11시 매운 갈비찜에서 소개팅을 했다고 해 연못남들이 분노했다.

심지어 유민상 조차도 "그건 아니다"며 얘기하자 장동민이 "고기는 잘라드렸다"며 변명했다.

박형근과 장동민의 소개팅 이야기에 연못남들은 만남도 전에 혀를 차며 걱정했다.

장동민은 "너 밥 값 아낄려고 그랬지"라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박형근이 루프탑 카페에서 만났다고 하자 박명수는 "땀 찬다"고 끊임없이 지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