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85회·86회에서는 한태주(홍종현 분)와 강미리(김소연)가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한 모습이 그려졌다.
한태주는 강미리의 임신에 대해 “왜 말 안했냐. 우리 아이 말이다”라며 “정말로 나랑 헤어질 생각이었던 거냐”라고 물었다.
강미리는 이를 부인하지 못했다.
한종수(동방우 분) 회장은 재가해서 시집 온 제수씨 전인숙을 그간 탐탁지 않게 여겨왔던 바. 그녀의 소식을 접하고 “나는 몰라도 내 회사를 먹칠 하면 용서할 수 없다”고 화를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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