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 17, 18회에서는 은동주(한지혜)와 차필승(이상우)이 황금정원의 비밀을 추적해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동주는 차필승(이상우 분)에게 신난숙의 이름을 알게 된 소식을 전했다.
차필승이 자기를 버린 엄마를 왜 그렇게 열심히 찾는지 묻자 은동주는 "버린 게 아니라 잃어버린 것"이라고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사비나는 "진 회장(차화연 분)이 MS환우회 다시 시작해서 당시 자원봉사자를 만났는데 바로 그 여자였다"며 "신난숙이라는 엄마 이름까지 똑똑히 안다. 그 사람 시어머니랑 수시로 연락하는 사이다. 들키는 건 시간 문제"라고 두려움에 떨었다.
황금정원 반딧불이 축제 관련 물품이 들어 있었다.
차필승은 은동주가 MS 환우 은정수의 딸임을 확인한 뒤 서울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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