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안정환과 김성주는 섬총각 3인 중 자신들이 집중해야 할 이정호를 위한 편애중계를 시작했다.
이정호는 미팅을 시작하기 전 자신이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올 경우 물을 마시겠다고 말했다.
여성 분들이 한명 씩 등장하는 모습을 보던 이정호는 안절부절하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첫번 째 여성을 바라보던 중 물을 마셨고, 안정환과 김성주는 흥분했다.
방송에서 김제동과 김병헌은 유교마을 이장 이효신을, 김성주와 안정환은 이정호를, 서장훈과 붐은 피조개 양식하는 천덕주를 응원했다.
천덕주에게 사랑의 작대기를 보냈던 김윤영은 이정호와 파트너가 된 후 "1차때부터 마음이 있었다. 딴 분을 마음에 두는 것 같아서 살짝 양보를 했는데 욕심이 생겼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그 여성분이 자신의 질문을 이정호에게 할 때 그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제대로 하지 못해 안정환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민숙이 "여자 친구가 있는 곳으로 이사를 갈 수 있냐"고 물었다.
이정호는 "그렇게까지 하지는 못한다"고 답했고, 안정환은 또다시 "이정호 바보 멍청이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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