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확인했고 뒤이어 사내 비밀 연애가 예고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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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확인했고 뒤이어 사내 비밀 연애가 예고된 것.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2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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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방송화면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김정현)에 드디어 로맨틱한 바람이 분다.

드라마 팬들의 설렘을 자극해왔던 장만월(이지은)과 구찬성(여진구)이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뒤이어 사내 비밀 연애가 예고된 것.

장만월(이지은 분)은 고마움에 구찬성에게 선물을 보냈다.

만월은 “나랑 반말 트고 싶으냐. 그럼 1300그릇 먹어”라고 했다.

찬성은 “그건 김준현이도 못 먹는다”며 정색했다.

만월은 “김준현 무시하지마”라며 “떡 하나당 1년 씩 처줄게”라고 양보하는 듯 했다.

제작진은 “여러분이 기다리셨던 만찬 커플의 연애가 드디어 시작된다. 델루나 식구들 모르게 비밀 싸인을 주고받겠지만, 기침처럼 숨길 수 없는 사랑이 과연 철저하게 비밀로 부쳐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배우 서은수의 특별출연이 예정돼있다. 산체스(조현철)의 연인 베로니카로 활약할 예정이다”라며 “만월과 찬성, 산체스와 베로니카, 영수(이태선)와 설지원(이다윗)까지. 새로운 관계들로 예측불가한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라고 귀띔,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구찬성은 “무슨 돈으로 이런 걸 샀지?”라고 놀라워 했고, 산체스는 “생각보다 괜찮다”고 계속해서 탐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