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음악가 시리즈 제2회 무대에 '선정'
[시사매거진/광주전남=노광배 기자] 젊은 음악가 시리즈 제2회 무대에 flutist 김푸름의 독주회가 선정되어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19일 오후 8시 열린다.

flutist 김푸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솔리스트과정졸업(석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오케스트라 과정 수료 및 현재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사는 이예린, 나재령, 김성연으로부터 충실하게 받아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번 독주회 연주곡은 J.S.Bach - Sonata in Major BWV 1035 for Flute and Piano, G.Enesco -
Cantabile et Presto for Flute and Piano, R.Muczynski - Sonata Op. 14 for Flute and Piano 외 다수의 곡이다.
독주회의 Piano는 박채린이 연주한다.

플루트 독주회를 갖는 flutist 김푸름은 “이번 독주회를 통해 음악 세계속의 나를 성찰하는 좋은 계기를 삼겠다”며 “특히 지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선생님들과 믿음과 사랑을 아끼지 않으셨던 부모님께 그리고 응원하여 주시는 모든분들의 기대에 부흥하는 좋은 연주자가 될 것을 다짐해 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갈 다섯 명의 아티스트가 선정돼 각각의 독주회와 독창회로 진행되며 젊은 음악가들이 자신을 선보여 주는 주옥같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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