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빵을 너무 좋아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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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빵을 너무 좋아한다며 웃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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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주간아이돌‘은 14일 오후 5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 동시 방송을 통해서 그룹 god 유닛 호우(HoooW)로 돌아온 김태우의 특급 폭로를 공개한다.

호우는 '이번에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라'는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JBJ95는 '불꽃처럼'이라는 곡으로 컴백했다.

상균이 '아이돌'로 "아 태우 선배님, 이렇게 삼행시는 어려운 겁니다, 돌아버리시겠죠"라고 3행시를 짓자, 김태우는 god의 '어머님께'를 부르며 "아이야이야, 이렇게 살아가고, 돌아버리겠다 진짜"라고 응수해 좌중을 감탄케 했다.

손호영에게 “왜 형이 맛있으면 다들 맛있어야 하는 거야?”라며 과거 god 시절 일화를 털어 놓았다.

이는 당시 유명했던 제과점에 빠진 손호영과 빵을 좋아하지 않았던 윤계상이 다툰 에피소드로, 3MC는 물론이고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까지 집중하게 만들었다.

손호영은 "지금은 계상이 형이 빵을 너무 좋아한다"며 웃었다.

"그런 것 말고 나한테 직접적으로 서운한 건 없었냐"고 묻자, 김태우는 "그때 빵 왜 나한테는 안 권했냐, 빵도 인기순대로 준 거냐"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