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리아의이발사’ 무료 미용 재능 기부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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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리아의이발사’ 무료 미용 재능 기부가 시작됐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8.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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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에브리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5일 방송된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미용실, 이발소팀의 오후 영업 모습부터 이웃 마을로 재능 기부 출장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를 공개된다.

여성이 "어느 아이돌 그룹이냐"고 스페인어로 물었고, 스페인어를 알아듣지 못한 정채연은 어디서 왔냐고 묻는 것으로 짐작했다.

진행된 녹화에서는 미용실을 찾기 힘든 작은 마을의 주민들을 위해 무료 미용 재능 기부가 시작됐다.

마을 도착 후 멤버들은 강당에 작은 미용실과 이발소를 세팅했다.

이민정은 여성 손님들의 스타일링을 전담했고, 그녀의 실력에 반한 소녀 손님들이 줄지어 찾아오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민정이 이발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이민정, 정채연과 하루 동안 이발소 영업을 한 장인 이발사가 “이민정, 정채연이 온 이후로 가게 분위기가 부드러워졌다. 손님들이 다 웃고 나간다”며 기뻐하자 이민정은 “선생님이 완벽하게 하셔서 그렇다”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고, “난 이발소가 좋은 것 같다”며 애정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