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서는 승병일 선생을 찾아 당시 생생한 상황을 전해 들었다.
당시 옥매광산에서 징용됐던 생존자를 찾아 참담한 상황을 들으며 가슴아파했다.
배를 타고 집에 돌아간다며 기뻐했던 광부들은 배가 불에 타는 바람에 바다로 뛰어들었고 다른 배를 기다렸다고. 일본의 조그만 초계정이 다가왔지만 그들은 일본인만을 태우고 살아있는 광부들을 남기고 가버렸다는 것.
결국 많은 이들이 안타까운 죽음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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