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감동을 모두 잡을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상태바
‘사랑의 불시착’ 감동을 모두 잡을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19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출처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대본 리딩 현장에는 ‘사랑의 불시착’을 이끌어 나갈 제작진과 배우들이 한 곳에 모였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박지은 작가와 이정효 감독을 비롯해 안방극장을 설레게 할 현빈, 손예진, 서단 역의 서지혜, 구승준 역의 김정현 등이 참석해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을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운명적 만남을 예고, 하반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할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의 시작을 알렸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2019년 하반기 중 방영될 예정이다.

북한군으로 톡톡한 활약을 펼칠 배우들의 조합도 눈길을 끈다.

조철강 역의 오만석과 정만복 역의 김영민은 극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신들린 연기력을 선보였다.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 표치수 역의 양경원, 남측 사정에 밝은 김주덕 역의 유수빈, 순박한 막내 북한군을 맡은 금은동 역의 탕준상까지 더해져 주연 커플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두 번째 목격담이 불과 11일 만에 올라오며 열애설에 재차 불을 지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현빈과 손예진이 외국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고 있는 사진이 널리 확산된 것.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이 서로가 미국에 있다는 것을 알고 연락을 해서 만난 것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