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헤는 밤’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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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헤는 밤’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8.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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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제공 광복절 기념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 포스터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KBS2는 15일 오후 KBS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을 방송한다.

재외동포재단이 공동주최하는 공연으로 민족시인 윤동주의 시(詩)와 삶이을 되짚어 보며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별 헤는 밤’은 ‘윤동주 로드’라는 콘텐츠를 통해 민족시인 윤동주의 삶과 기억을 따라갔다.

윤동주의 육촌동생인 가수 윤형주가 윤동주의 생가와 묘가 위치한 중국 북간도 용정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큰 주목을 모았다.

당시 윤형주는 윤동주의 묘 앞에서 “형님.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라고 회한의 고백을 했다는 전언이다.

방송에는 의미 깊은 관전 포인트들이 있다.

윤동주 시인의 실제 육촌동생 윤형주가 윤동주 시인의 생가와 묘가 있는 중국 북간도 용정을 찾는 장면, 윤동주 시인의 기억을 따라 광양을 찾은 김영철, 2019년 청춘을 대표하는 두 배우 박혜수, 장동윤이 풀어내는 100여 년 전 아픈 시대를 살아냈던 윤동주 시인의 청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