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좋겠네요라고 주상미이채영 분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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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좋겠네요라고 주상미이채영 분에게 말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1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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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여름아 부탁해 방송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주상원(윤선우 분)에게 선을 긋는 왕금희(이영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선우는 섭섭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퇴근시간에 선경(변주은)이 오자 술을 하자고 제안했다.

금주(나혜미)는“ 석호 오빠와 결혼 할 생각도 안하고 갈 데까지 갔겠냐?”라고 김산호의 말에 동의를 했다.

한준호(김사권 분)는 집으로 돌아왔다.

한준호는 “나 쉽게 돌아온 것 아니에요. 더는 상미 씨한테 실망하는 일 없었으면 좋겠네요”라고 주상미(이채영 분)에게 말했다.

주상미는 “알았으니까 우리 아이부터 가져요”라고 말했지만, 한준호는 거절하며 “우리 아이는 천천히 가져요. 아이보다 중요한 게 우리 두 사람 신뢰 회복이니까요”라며 입장을 명확히 했다.

재국(이한위)은 자신이 낮잠을 자는 사이에 사라진 딸 나혜미를 찾았고 영심(김혜옥)은 전화를 해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