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눈맞춤’ 외동딸 모석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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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 눈맞춤’ 외동딸 모석희 역을 맡았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19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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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N 엔터테인먼트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MBN-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가(家)’ 임수향-이장우가 1cm 거리만을 남겨둔, ‘만년필 눈맞춤’ 순간을 선보였다.

임수향은 외모, 두뇌, 재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재벌가의 외동딸 모석희 역을 맡았다.

늘 예측불허의 반전 행동으로 판을 엎어버리는 안하무인 진상녀로 MC그룹 최고의 문제아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15년 전 벌어진 엄마의 죽음을 둘러싸고 진실을 밝혀 내기 위해 허윤도(이장우 분)와 멋진 파트너쉽을 결성, 평생을 걸쳐 품어온 의문을 하나씩 풀어나갈 전망이다.

임수향-이장우의 ‘만년필 눈맞춤’은 지난 7월 25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촬영됐다.

임수향-이장우는 달콤 쌉쌀한 투샷 촬영을 앞두고 서로 어깨를 나란히 한 채 함께 대본을 정독하는 등 호흡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리허설을 진행했다.

더욱이 임수향이 머뭇거리자 이장우가 파안대소하며 만년필을 꽂을 수 있도록 자세를 고쳐 잡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됐다.

더불어 임수향은 재벌 상속녀 모석희의 치명적인 매력을 다양한 스타일링을 통해 뿜어내고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선을 잡아 끄는 과감한 패션, 당당한 애티튜드로 재벌녀 모석희를 100% 표현한 상태. 촬영을 거듭할수록 더욱 다양해질 임수향의 패션 역시 관심이 쏠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