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2’ 바자회에서 토크콘서트 코너를 열었다.
상태바
‘연애의맛2’ 바자회에서 토크콘서트 코너를 열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19 0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연애의 맛2 방송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는 천명훈 조희경의 두 번째 데이트가 담겼다.

고주원과 김보미 커플은 '200일 바자회'에서 토크콘서트 코너를 열었다.

두 사람은 500통이 넘는 사연을 직접 읽으며 사연을 채택했고, 팬들에게 직접 전화로 연락하며 살뜰히 챙겼다.

두 사람은 '바자회'에 모인 팬들 앞에서도 직접 사연을 읽고 함께 나누고 싶다며 팬들과 소통했다.

게다가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자고 얘기가 나올 정도로 두 사람의 데이트 코스를 따라다녀온 팬들도 많았다.

순간 너무 놀란 천명훈은 낮은 테이블을 발로 차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사태를 수습하고 마중 나간 천명훈은 조희경에 반갑에 인사를 건넸다.

천명훈은 사장에게 "죄송합니다. 제가 배상하도록 하겠습니다"면서 정중히 사과했다.

이때, 오창석은 제1터미널이 아닌 제2터미널로 향했다.

알고보니 공항가는 길에 깜짝 을왕리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다.

채은은 "오빠랑 첫 바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빗방울이 굵어졌고 두 사람은 서둘러 사진으로 남기기 바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