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발렌시아가 하피냐 영입을 배제했다.
하지만 발렌시아 감독은 이강인의 경쟁 상대가 될 수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 영입을 하겠다"고 나섰다.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12일 "하피냐는 발렌시아 이적이 어렵다. 발렌시아 구단주 피터 림이 그의 영입을 불허했다"고 전했다.
마르셀리노 감독은 하피냐 영입 가능성에 대해 "우리는 완벽한 스쿼드를 갖추기 위해선 적어도 3명의 선수가 필요하다. 센터백, 레프트백, 공격형 미드필더가 대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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