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덕화TV2: 덕화다방'에는 무더위로 폐업 위기에 놓인 이덕화, 김보옥 부부와 허경환, 전영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전영록이 합류한 ‘덕화다방’은 파격 신메뉴 떡볶이를 내놓았다.
전영록은 “1971년도에 창신동 떡볶이 아르바이트생이었다”고 밝혔다.
전영록은 이어 "떡볶이의 맛은 후추로 좌지우지한다고 당시 사장님에게 들었다"며 "후추를 이용해서 매콤하게 하거나 덜 매콤하게 한다. 양념을 아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전영록은 "71년에 내가 창신동 유명 떡볶이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면서 "그때 배운 떡볶이 비법을 공개한다"고 그때의 그맛을 살려 이덕화 부부를 놀라게 했다.
가장 중요한 건 후추였다.
전영록은 후추를 아낌없이 계속해서 넣었다.
맛을 보려던 김보옥은 재채기까지 나올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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