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헤는 밤’ 윤동주의 시詩와 삶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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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헤는 밤’ 윤동주의 시詩와 삶을 노래했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8.18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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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소속사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019년은 대한민국의 뿌리가 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이처럼 대한민국에 특별한 해를 맞아 KBS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야제 ‘100년의 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방송 ‘내가 사랑한 아리랑’을 방송해 뜨거운 호평을 모았다.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또 하나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다.

바로 KBS아 재외동포재단이 공동주최하는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이다.KBS와 재외동포재단이 함께 주관하는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은 15일 오후 6시 방송됐다.

‘별 헤는 밤’은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로, 나라 잃은 슬픔과 시대의 아픔에 시(詩)로 저항한 민족시인 윤동주의 시(詩)와 삶을 되짚는 공연이다.

민족의 아픔을 아로새긴 윤동주의 아름다운 시(詩)들을 통해 100여년 전 이 땅을 지키고자 했던 청춘들의 열망과 고뇌, 자아성찰과 반성 등을 되짚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별 헤는 밤'은 '윤동주 로드'라는 콘텐츠를 통해 민족시인 윤동주의 삶과 기억을 따라간다.

이외에도 특별한 시간 ‘별 헤는 밤’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았다.

배우 김영철, 배우 한혜진이 MC로 나선 가운데 싱어송라이터 이적, 영원한 청춘 밴드 YB, 젊음의 에너지를 가득 담은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명품 보컬그룹 스윗소로우, 윤동주 시인의 육촌 동생인 가수 윤형주, 크로스오버 사중창그룹 포레스텔라, 뮤지컬 배우 민우혁, 바이올리니스트 이하림이 윤동주의 시(詩)와 삶을 노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