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정해인 김국희 정유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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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정해인 김국희 정유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8.18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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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5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해투 음악앨범’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는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배우 김고은, 정해인, 김국희, 정유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캐스팅은 오디션으로 진행됐냐”는 MC의 질문에 정해인은 “감독님과 약 4시간 정도 미팅을 했다”며 입이 쩍 벌어지는 오디션 시간을 공개했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감독님이 나를 좋게 봐주시는 것을 느꼈다”고 덧붙이며 캐스팅이 될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고. 이에 긴 미팅 시간 동안 감독님이 어떤 질문을 했냐는 물음에 정해인이 의외의 대답을 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김고은이 “‘도깨비’ 촬영할 때 배우들이 카메라 앞에서 유독 더 친한 척을 했다”고 폭탄 고백을 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카메라가 돌아가면 배우들끼리 호흡이 척척 맞았던 당시를 생생하게 재연하는 김고은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과연 배우들이 카메라 앞에서 더 친한 척을 한 이유는 무엇일지, 이를 찰떡같이 재연한 김고은의 모습은 얼마나 큰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