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가수 정미애가 음악적 역량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트롯 신곡으로 돌아왔다.
신곡 ‘꿀맛’은 셔플과 홍키통키 리듬을 기반한 트롯곡으로, 국악풍의 멜로디와 러시아풍의 편곡이 가미돼 신선함을 배가, 듣는 재미를 높였다.
물론 정미애는 '미스트롯' 방송 당시 통통한 체형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의 미녀상이긴 했다.
그런데 새롭게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정미애는 한 달 전인 지난달 4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열린 '내일은-미스트롯' 평화 무료 효 콘서트에 선 모습과 확연히 다르다.
재치 있는 가사와 중독성 가득한 멜로디가 정미애의 청아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이스와 만나 역대급 시너지를 발휘하며 음악팬들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할 트롯곡이 탄생됐다.
정미애는 “이 곡을 만들어주신 임강현 작곡가님을 비롯해 이번 앨범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떻게 들어주실지 기대 반 걱정 반이다. 오랜 시간 제 노래를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꿀맛 같은 달달한 선물이 될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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