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쇼’ 둘째 박예나의 개성만점 모습인 것.
상태바
‘위대한쇼’ 둘째 박예나의 개성만점 모습인 것.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8.18 0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tvN 제공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 분)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

송승헌은 극중 국회의원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아빠 코스프레를 결심한 속물 전 국회의원 위대한 역을, 노정의는 동생들을 위해 대한의 딸 코스프레를 결심한 사남매의 소녀가장 한다정 역을 맡았다.

금배지가 필요한 정치인과 아빠가 필요한 사남매의 파란만장한 만남이 예측불허 재미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송승헌-노정의 등 캐스팅에 대해서 “영화 ‘미쓰 와이프’와 드라마 ‘플레이어’를 보면서 송승헌이 힘을 뺀 코믹 연기를 상당히 잘하는 배우라고 느꼈다”면서 “실제 촬영본을 보니 송승헌이 ‘위대한’ 역을 너무 재미있게 잘 연기해서 200% 만족한다”며 송승헌의 연기를 극찬했다.

행복지수 정점을 찍은 사남매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

‘송승헌이 내 아빠다’라는 것을 해맑은 미소로 보여주는 ‘첫째’ 노정의와 시종일관 핸드폰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송승헌에게 껌딱지처럼 붙어있는 ‘둘째’ 정준원, 품 안에 장난감 자동차를 세상 소중하게 안고 있는 ‘쌍둥이 첫째’ 김준과 노정의의 손을 꼭 잡고 마트 구경에 심취한 ‘쌍둥이 둘째’ 박예나의 개성만점 모습인 것.

행복포텐을 팡팡 터트리며 입가에 미소가 떠날 줄 모르는 송승헌과 사남매의 해피 바이러스 가득한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빙그레 웃음짓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