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령’ 고뇌에 빠진 이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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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령’ 고뇌에 빠진 이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올렸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8.1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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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제공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자신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세자빈과 부부 싸움 아닌 부부 싸움을 하게 되며 곤란한 상황에 빠진 왕세자 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자빈의 고백으로 인해 고뇌에 빠진 이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올렸다.

또, 민우원은 이진에게 “세자빈 마마를 너무 원망하지는 말아 주십시오.”라고 말하며 자신의 누이인 세자빈에 대한 걱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사관으로서 가족사까지 사책에 기록해야만 하는 안타까운 민우원의 현실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뒤이어 이진(박기웅 분)에게 온 상소중에는 민우원의 탄핵을 요구하는 글이 도착했다.

해당 상소에는 "민우원은 이름난 문벌의 자제임을 앞세웠다"라는 글과 함께 민우원의 부인이 과거에 자결했다는 사실에 대해 폭로하고 시시비비를 다투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를 서기하던 민우원은 크게 당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