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베란다 집’ 따로 없다며 감탄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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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베란다 집’ 따로 없다며 감탄을 숨기지 않았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1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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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구해줘 홈즈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홈즈'인천 부평에서 살 母子의 집을 찾아나섰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한 개그우먼 홍현희와 집 잘 보는 남자 양세형이 가장 먼저 매물을 찾아 나섰다.

포토 스튜디오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인테리어의 '핑크 하우스'에 이어 두 번째 매물'하늘 베란다 집'을 살폈다.

화이트와 블랙으로 인테리어를 한 '하늘 베란다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공원 뺨치는 야외 베란다가 특징이었다.

홍현희와 양세형은 "루프탑 카페가 따로 없다"며 감탄을 숨기지 않았다.

두 번째 집 ‘하늘 베란다 집’은 올 화이트 톤으로 구성된 넓은 공간이 눈에 띄었다.

야외베란다가 있었고, 야외테이블과 그릴, 파라솔이 옵션으로 함께 제공되었다.

집을 보던 양세형은 홍현희에게 “이제부터가 진짜 리액션이다. 나머지는 가짜 리액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평역과 가까운 역세권이라는 지리적인 이점도 있었지만, 지하철과 가까워 소음문제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매매가는 3억 3천만원이었다.

계속해서 메인공간으로 이동했다.

작은 베란다를 지나 시크릿 공간이 오픈되어 있었다.

여유를 즐기는 카바나까지 모자의 휴식공간까지 완비되어 있었다.

널찍한 공간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시크릿 공간에 덕팀도 긴장했다.

심지어 매물 1호에만 있는 기본옵션이었다.

샹들리에까지 구비된 이 집의 정체는노홍철이 야심차게 준비한 ‘펜트 하우스’였다.

천장까지 뻗어있는 초대형 폴딩 도어로는 채광이 쏟아졌다.

발코니는 벽돌과 벽등으로 마무리를 하여 야외에 있는 듯한 착각을 주었다.

전기 벽난로와 더대한 벽걸이 TV는 기본 옵션으로 포함된다.폴리싱 타일의 바닥으로 마무리 된 거실은 관리하기 쉽지만 미끄러지기 쉬운 단점이 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이게 국산인지 알아야 한다. 국산이 아니면 유지, 보수를 하기가 힘들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