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대체불가 배우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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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대체불가 배우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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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성균 사진제공=UL엔터테인먼트 레진엔터테인먼트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영화 ‘싱크홀’(가제)이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등 최강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1분만에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현실 재난 코미디 영화다.

영화, 드라마,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해 온 차승원은 투잡, 쓰리잡 마다 않고 홀로 아들을 키우기 위해 밤낮으로 고군분투하는 청운빌라의 주민 정만수 역을 맡았다.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그는 ‘싱크홀’에서 유쾌함과 인간미를 모두 갖춘 캐릭터로 관객을 만난다.

최근 김성균은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바보형사 구대영 역을 맡아 코믹함과 진지함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대체불가 배우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더불어 촬영을 마친 바둑 소재 범죄오락액션 영화 ‘귀수’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영화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광수는 직장 상사 박동원과 함께 싱크홀에 갇히게 되는 후배 김승현 역으로 변신해 스크린에서도 임팩트있는 활약을 이어간다.

이광수는 차승원, 김성균과 함께 웃음과 눈물이 뒤섞인 탈출기를 선보였다.

이광수만의 전매특허 코믹 연기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