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서우림은 “2011년도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그런데 그해 작은아들을 보내고 우울증이 심했다”고 갱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2차 폐암 수술 후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서우림 씨. 이어 서우림은 꾸준한 관리를 밝히며 "잘 먹고 이제는 불편함 없이 산다"고 전했다.
항암 치료와 수술을 두어차례 겪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서 다시 건강을 되찾았다고.
서우림은 "수술 후 항암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안 받았다. 그러다 5년 만에 큰 암세포가 악화돼 올해 2차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서우림은 “젊었을 때는 일만 하느라 갱년기도 모르고 지냈다”면서 “69세까지만 해도 제가 늙었다는 걸 몰랐다. 나이 70이 넘어가니까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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