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3’ 부러웠다라며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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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3’ 부러웠다라며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다고 밝혔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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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예능 서울메이트3 사진제공=tvN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울메이트3’에서는 유라가 호주에서 온 메이트들과 활기찬 ‘율지트(유라아지트)’ 라이프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라의 첫 메이트가 공개된다고 했다.

유라는 "외국인 친구가 한명도 없다 개인적으로 외국인 친구를 꼭 만들고 싶다. 소진언니가 여행가서 외국인 친구를 만들어왔는데 문화교류하고 연락하고 그러는게 부러웠다"라며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다고 밝혔다.

이윽고 메이트들과의 떨리는 첫 만남이 펼쳐졌다.

유라는 특유의 쾌활한 웃음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신기할 정도의 엄청난 인연을 확인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메이트들은 2년 전 호주에서 열린 콘서트에 참석해 걸스데이로서 공연을 펼친 유라와 하이 터치를 했던 적이 있었던 것이다.

K팝 커버댄스팀에 속해있는 두 사람의 첫 커버댄스가 걸스데이의 노래였던 것.

세 사람은 서로의 운명적인 만남을 즐거워했다.

유라는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은 물론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까지 단숨에 사로잡았다.

폭풍 먹방을 이끈 음식 솜씨로 금손을 인증하는가 하면, 자신감 있는 영어실력으로 메이트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준비된 호스트의 면모를 드러낸 것.

웰컴푸드를 준비하던 유라가 메이트들이 도착하자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라는 메이트들을 밝은 모습으로 반겼다.

유라는 "인연이 엄청나다. 신기할 정도로 저는 한국만 좁은줄 알았는데 전세계가 좁더라고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