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102회에서는 최현석이 낚시를 위해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코스타리카로 떠나는 모습이 펼쳐졌다.
1년 만에 출연하면서 쌍절곤을 휘두르며 등장한 그는 역대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이라고 띄워주는 이경규의 말에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경규는 “낚시도 필요 없고 이거(떡밥)만 해도 된다”고 밝혀 그를 웃게 만들었다.
최현석은 공항에서 지상렬과 조우해 함께 코스타리카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경기 가평에서 붕어 낚시를 함께 했던 사이. 그러나 최현석을 마주한 지상렬은 “아, 스타와 가는 줄 알았는데”라며 급 실망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최현석은 앞서 ‘도시어부’ 게스트로 출연해 역대급 뱃멀미와 전매특허 요리 퍼포먼스로 빅재미를 선사하며 높은 시청률을 견인한 바 있다.
코스타리카에서만큼은 기존의 이미지와 사뭇 다른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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