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워있는데 뭐가 어떻냐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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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누워있는데 뭐가 어떻냐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1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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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2일 KBS 2TV '안녕하세요‘에선 고민주인공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일중독 아내 때문에 힘들다는 남편이 사연이 서두를 열었다.

방송에서 사연을 보낸 주인공은 아내가 아이를 두고 나왔는데 "어떻게 아이를 두고 왔느냐고 물었더니 아내가 '아기는 누워있는데 뭐가 어떻냐'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남편은 “아내는 10시에 집에 도착해 아이들을 10분 정도 본다. 이후에는 또 다시 휴대전화로 업무를 본다. 한번은 아이가 흔들의자에 혼자 떨어져 있었다."라며 아이보다 일이 우선인 아내의 행동을 지적했다.

MC들은 “가족을 VIP고객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라고 물었고 일중독 아내는 가족을 잘 챙기지 못한 자신의 행동에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