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뒷문이나 옆문으로 드나들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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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뒷문이나 옆문으로 드나들었다고 말했다 ...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8.1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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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JTBC 캠핑클럽 방송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1일 방송 JTBC '캠핑클럽'에서는 울진 구산 해변에서 하루를 이효리, 이진, 성유리, 옥주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일찍 일어난 이효리와 이진은 자고 있는 성유리와 옥주현을 대신해 아침 메뉴를 구하러 시내로 향했다.

이효리는 2층 주택을 보며 "어릴 때 2층 쪽방에 살았다. 1층은 우리집이 아니라 주인집이었다"며 "집 주인은 정문으로 왔다갔다했는데, 우리 가족은 뒷문이나 옆문으로 드나들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고등학교 때 남자친구가 집에 데려다주면 뒷문이나 옆문이 아닌 정문 앞에서 헤어졌다. 절대 내 뒷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며 "그 집에서 굉장히 오래 살았다.

데뷔 후에도 그 집으로 팬들이 많이 왔는데 1~2년 정도 더 살아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진은 "우리 매일 그 집 앞으로 언니를 태우러 갔었다.

지금 알게 된 사실이 너무 많다"고 놀라워 했다. 한편 이진은 미국 뉴욕에서의 생활이 녹록지 않았음을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