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이벌 1+1’ 취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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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이벌 1+1’ 취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17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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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4일 방송된KBS2 ‘썸바이벌 1+1 취향대로 산다(이하 썸바이벌 1+1)’에서는 KBS 미녀 아나운서들이 썸녀로 참가, 리얼한 현실 ‘썸’ 로맨스를 펼친다.

취향 매칭 첫 번째로는 ‘가장 좋아하는 포장마차 안주’를 주제로 취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날 KBS 아나운서들은 평소의 단아한 모습을 잠시 내려놓고 넘치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러블리한 외모와 달리 개인기로 궁예 성대모사와 반전 랩 실력을 뽐내 썸남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신입 송지원 아나운서는 썸남들을 향해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열창하며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썸바이벌을 접수했다.

김도연 아나운서는 싱크로율 100%인 크리스티나 성대모사 통해 예능생활의 달인 이수근, 김희철 마저 빵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한 아나운서를 두고 안타깝게 엇갈리는 훈남 치과의사와 배정남을 닮은 셰프의 러브라인이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썸바이벌 1+1’의 보는 재미를 한 층 높여줄 예정이다.

모두가 알콩달콩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 아나운서는 매번 취향 매칭에 실패해 썸남들과 대화는커녕 홀로 남는 신세가 되어버려 뜻밖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