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 캐릭터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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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2라이프’ 캐릭터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하였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17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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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임지연은 현재 방송 중인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에서 여자 주인공 라시온 역으로 출연 중이다.

13일 방송된 '웰컴2라이프'에서는 라시온이 평행세계에서 '노영미 실종 사건'을 추적하며 장도식(손병호 분)이 꾸미고 있는 거대한 음모에 한 발짝 가까워졌다.

정지훈은 첫 회부터 극과 극의 캐릭터를 롤러코스터처럼 완벽하게 그려내며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8회 에서는 현실로 돌아가지 못한 평행세계 속 검사 이재상이 느끼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독보적인 캐릭터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하였다.

방송에서는 노영미(서지혜 분)가 장기매매에 가담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드러났다.

빚에 허덕이는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심장을 판매, 동시에 시각장애인인 아버지에게는 자신의 안구를 기증했다.

그는 장기매매범 박기범(김중기 분)에게 자신의 시신 일부를 유기해달라고 부탁해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자신이 사망했다는 것이 밝혀져야 사망 보험금이 아버지에게 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