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989년 하이틴 스타로 데뷔한 김보성은 영화 ‘투캅스’, 드라마 ‘모래시계’ 등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에 ‘의리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남자답고 거친 매력으로 자타공인 의리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그가 이날 녹화에서 한없이 여리고 감수성 풍부한 속내를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수빈은 싱어송라이터 변신 후 "첫 공연때 김보성 선배님이 꽃다발을 들고 찾아와 무대 위에서 의리를 외치셨다. 관객들이 너무 좋아했다"며 나이를 뛰어넘는 두 사람의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평소 김보성과 친분이 두터운 믿음이 마음이 아빠 이정용, 걸그룹 ‘달샤벳’ 출신 배우 수빈이 함께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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