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청국장이라고 정해인은 김고은을 백합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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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청국장이라고 정해인은 김고은을 백합이라고 답했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8.1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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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두 배우의 케미는 이미 드라마 '도깨비'에서 검증됐다.

극중 정해인이 김고은의 첫사랑으로 등장한 것.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해인은 김고은과 처음으로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고마움을 전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챙겨줬던 김고은의 배려를 잊을 수 없다고. 이와 함께 김고은에게 들었던 잊지 못할 한 마디도 꺼낸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무엇보다 정해인은 철저한 관리를 할 것 같은 이미지와 반대로 음식 이야기에 눈을 반짝이며 토크를 했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고기를 좋아한다는 정해인은 한지민도 인정한 고기 굽기 마스터. 이에 정해인은 본인만의 고기 굽기 비법을 전수하며 '해투4'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상대방을 한 단어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에 김고은은 정해인을 '청국장'이라고, 정해인은 김고은을 '백합'이라고 답했다.

이들이 상반되는 느낌의 청국장과 백합으로 서로를 묘사한 이유는 무엇일지, 이 모든 것이 밝혀질 '해투4' 본방송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