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0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두 팀으로 나뉜 병만족이 블루라군 생존과 인레호수에서 인따족과 공존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레호수로 가는 김병만팀, 션(46)이 인레호수로 들어가는 길에 배에 오르자 ‘오빠차’ 노래가 생각난다며 부르자, 김병만(44), 노우진(39), 펜타곤 홍석(25)이 함께 불렀다.
배를 타고 가던 중 한 발로 노를 젓는 신기한 광경, 인레호수를 지키는 인따족의 외발 노젓기를 본 병만족은 놀라워했고 함께 인따족의 마을로 들어갔다.
인따족 어부를 따라 어업을 생업으로 삼고, 인레호수에 수상가옥은 물론 학교 등의 모든 건물을 수상건물을 지어 유일한 이동수단 배를 타고 이동하며 살고 있는 인따족의 수상마을에 드디어 도착했다.
족장팀 김병만, 션, 노우진, 홍석이 인레호수로 향했다.
노우진이 "여기서 뮤비 찍으면 멋있겠어요"라고 말했다.
션의 랩에 맞춰 멤버들이 호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노우진이 넓은 인레호수에 "진짜 바다라고 해도 되겠네요. 진짜 넓은데요"라며 감탄했다.
족장팀이 인따족 어부를 보고 무림고수 같다며 감탄했다.
어부 아저씨가 족장팀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다시 길을 떠난 이들은 또한 동굴을 발견했다.
김동현은 "비를 피할 수 있는 생존지가 필요했다"며 동굴 안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인따족 마을로 간 병만팀은 3대가 함께 사는 어부의 집에 가 어부가족들을 만났다.
션은 자신은 4남매를 키웠다며 괜찮으면 자신이 아기를 안고 있어도 되냐 말했고, 어부의 며느리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를 션에게 줬다.
안정적으로 션이 아기를 안자 5분 만에 아기가 잠들었다.
아기의 얼굴에 발려 있는게 뭐냐는 질문에 다나카 나무에서 난 즙을 발라 센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게 해준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