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산업의 경쟁력 위해 양질의 교육 제공
명실상부한 대표 반도체장비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반도체 장비산업은 기술 집약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세계 전자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고 작년 시장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수출이 30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 가운데 반도체는 374억달러를 기록해 전체의 11%가 넘는 비중을 차지했다. 올해에는 반도체 수출이 처음으로 40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반도체 장비산업의 발전은 실로 눈부시다.
향후 반도체 장비산업은 지속적인 발전가능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에 관련한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반도체장비기술교육센터(센터장 김광선)를 설립하여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교육과 정보 교류의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증대시켜 나가고 있으며 강의 참여자의 수는 물론 산업체 연구 인력의 참여도를 증가시키고 있다.
이론과 실무를 겸한 교육 제공
국내 장비업체는 자체 교육프로그램이 발달되어 있지 못함에 따라 전문 교육센터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개발 기술을 갖춘 우수한 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함에 따라 산업자원부, 반도체산업협회, 소자 및 장비업체등이 협력하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내에 반도체장비기술교육센터(센터장 김광선)를 설립하게 되었다. 센터는 실무중심의 반도체장비교육과정에 최고의 강사진의 특강이 접목된 형태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유망분야 훈련실업자 재취업 훈련과정, 재직근로자 직무훈련 등의 실시로 고용창출과 전직 업무수행능력 향상에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에 명실상부한 대표 반도체장비교육기관으로 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 센터장은 “현실에 안주하여 매널리즘에 빠지기보다는 언제나 반성하고 돌아보는 자세로 교육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저희의 의무이고 목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기술 인력 저변 확대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구성원 개개인의 꿈을 모두 실현시켜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인간중심의 반도체장비기술교육센터입니다”라며 센터를 소개했다.
센터 위치는 반도체장비 관련 기업이 밀집되어 있는 천안 · 아산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환경은 센터 교육 프로그램의 주제나 참여 강사진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는 이점을 주고 있다. 이를 적극 활용하여 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에는 학계와 산업계의 전문가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어 관련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으며 수강자들에게 이론과 함께 실제 산업체에서 해결해야할 문제들을 설명하여 연구 개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무를 겸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센터는 이와 같은 활발한 사업진행을 인정받아 각종 기관으로부터 우수교육기관으로 평가를 받아오고 있으며 특히 대통령 근정포장(2004년 9월), 특허청장 표창(2003년 12월), 충남도지사 표창(2001년 10월), 교육연계 우수상 및 장려상(2001년, 2002년) 등 다수의 포상 및 표창을 받았다.
국제 경쟁력을 위한 표준화 마련이 시급
우리나라는 반도체 산업이 이미 세계 수위의 시장지위를 확보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시현했다. 그러나 정작 반도체를 만드는 장비는 18%에 불과하다. 대기업의 경우 대부분의 장비를 일본과 미국에 의종하고 있는 등 국내 산업기반이 취약한 실정이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 센터장은“이미 미· 일 EU 등 선진국에서도 반도체 장비산업을 21세기 경제성장의 핵심전략산업으로 인식하여 범국가적인 반도체장비기술개발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우리나라도 조속한 대응책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다수 국내 반도체장비업체는 다년간 해외 업체 장비의 국내 유통, 설치 등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해오다, 이후 최적화와 관련한 자체기술기반기술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급속한 기술발전 가속화와 글로벌 경쟁 강화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가 필요하며 국내 반도체 소자 및 장비 재료 업체들이 끊임없는 노력으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김 센터장은 “반도체장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신뢰성, 성능 평가를 위한 표준화 인프라 체계를 서둘러 준비해야만 합니다”라며 “반도체장비 업체와 수요 대기업 간 장비 성능평가방법 및 장비의 모듈 등이 표준화될 경우 반도체 완제품의 조기 상용화를 유도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장비의 통합에 든 비용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결국 반도체 장비의 수출산업화로도 연결될 수 있는 것이다.
센터는 2007년 10월3일부터 5일까지 ‘2007 ASPE 한일공동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여기에는 한국과학재단 관계자 및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그리고 일본의 도요하시기 기술과학대학 총장을 비롯해 한ㆍ일 과학자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반도체장비산업 발전의 화촉을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반도체장비기술교육센터 김광선 센터장 인터뷰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산ㆍ학ㆍ연이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운영해 나갈 것이다”
반도체장비를 개발하기 위해선 전기, 기계, 물리, 화학, 재료, 광학 등 다양한 학문적 기초를 필요로 하며 초미세, 고집적, 극저온, 고진공 등을 구현하기 위한 극한기술이 필요한 기술집약적 장치로서, 정밀기계, 자동차, 우주항공 및 의료기기 등 가른 정밀가공산업에 많은 파급효과를 발생하는 중요한 산업이다. 이러한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현장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이 이뤄져야 한다.
센터는 관련업체가 고부가가치의 기술능력과 생산능력을 갖추도록 산ㆍ학ㆍ연 공동연구 및 기술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기술인력의 신교육, 재교육 및 양성, 공동 활용장비의 확보 및 운용, 기술동향과 기술정보 및 유통, 애로기술의 해결 및 신기술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과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실현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산업체와 현장인력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여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분야의 우수한 기술인력 확보는 산업체와 정부의 노력과 함께 대학에서 우수한 인력이 배출되어야 함을 깨닫고 2001년 산업계, 학계, 연구계가 함께 모여 한국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학회를 설립(초대회장 김광교)하여 제2, 3대 회장으로서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고 의견을 센터 운영에 적극 수렴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산학연 기술 교류를 위한 장 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명실상부한 대표 반도체장비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반도체 장비산업은 기술 집약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세계 전자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고 작년 시장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수출이 30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 가운데 반도체는 374억달러를 기록해 전체의 11%가 넘는 비중을 차지했다. 올해에는 반도체 수출이 처음으로 40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반도체 장비산업의 발전은 실로 눈부시다.
향후 반도체 장비산업은 지속적인 발전가능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에 관련한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반도체장비기술교육센터(센터장 김광선)를 설립하여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교육과 정보 교류의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증대시켜 나가고 있으며 강의 참여자의 수는 물론 산업체 연구 인력의 참여도를 증가시키고 있다.
이론과 실무를 겸한 교육 제공
국내 장비업체는 자체 교육프로그램이 발달되어 있지 못함에 따라 전문 교육센터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개발 기술을 갖춘 우수한 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함에 따라 산업자원부, 반도체산업협회, 소자 및 장비업체등이 협력하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내에 반도체장비기술교육센터(센터장 김광선)를 설립하게 되었다. 센터는 실무중심의 반도체장비교육과정에 최고의 강사진의 특강이 접목된 형태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유망분야 훈련실업자 재취업 훈련과정, 재직근로자 직무훈련 등의 실시로 고용창출과 전직 업무수행능력 향상에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에 명실상부한 대표 반도체장비교육기관으로 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 센터장은 “현실에 안주하여 매널리즘에 빠지기보다는 언제나 반성하고 돌아보는 자세로 교육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저희의 의무이고 목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기술 인력 저변 확대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구성원 개개인의 꿈을 모두 실현시켜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인간중심의 반도체장비기술교육센터입니다”라며 센터를 소개했다.
센터 위치는 반도체장비 관련 기업이 밀집되어 있는 천안 · 아산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환경은 센터 교육 프로그램의 주제나 참여 강사진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는 이점을 주고 있다. 이를 적극 활용하여 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에는 학계와 산업계의 전문가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어 관련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으며 수강자들에게 이론과 함께 실제 산업체에서 해결해야할 문제들을 설명하여 연구 개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무를 겸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센터는 이와 같은 활발한 사업진행을 인정받아 각종 기관으로부터 우수교육기관으로 평가를 받아오고 있으며 특히 대통령 근정포장(2004년 9월), 특허청장 표창(2003년 12월), 충남도지사 표창(2001년 10월), 교육연계 우수상 및 장려상(2001년, 2002년) 등 다수의 포상 및 표창을 받았다.
국제 경쟁력을 위한 표준화 마련이 시급
우리나라는 반도체 산업이 이미 세계 수위의 시장지위를 확보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시현했다. 그러나 정작 반도체를 만드는 장비는 18%에 불과하다. 대기업의 경우 대부분의 장비를 일본과 미국에 의종하고 있는 등 국내 산업기반이 취약한 실정이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 센터장은“이미 미· 일 EU 등 선진국에서도 반도체 장비산업을 21세기 경제성장의 핵심전략산업으로 인식하여 범국가적인 반도체장비기술개발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우리나라도 조속한 대응책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다수 국내 반도체장비업체는 다년간 해외 업체 장비의 국내 유통, 설치 등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해오다, 이후 최적화와 관련한 자체기술기반기술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급속한 기술발전 가속화와 글로벌 경쟁 강화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가 필요하며 국내 반도체 소자 및 장비 재료 업체들이 끊임없는 노력으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김 센터장은 “반도체장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신뢰성, 성능 평가를 위한 표준화 인프라 체계를 서둘러 준비해야만 합니다”라며 “반도체장비 업체와 수요 대기업 간 장비 성능평가방법 및 장비의 모듈 등이 표준화될 경우 반도체 완제품의 조기 상용화를 유도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장비의 통합에 든 비용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결국 반도체 장비의 수출산업화로도 연결될 수 있는 것이다.
센터는 2007년 10월3일부터 5일까지 ‘2007 ASPE 한일공동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여기에는 한국과학재단 관계자 및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그리고 일본의 도요하시기 기술과학대학 총장을 비롯해 한ㆍ일 과학자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반도체장비산업 발전의 화촉을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반도체장비기술교육센터 김광선 센터장 인터뷰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산ㆍ학ㆍ연이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운영해 나갈 것이다”
반도체장비를 개발하기 위해선 전기, 기계, 물리, 화학, 재료, 광학 등 다양한 학문적 기초를 필요로 하며 초미세, 고집적, 극저온, 고진공 등을 구현하기 위한 극한기술이 필요한 기술집약적 장치로서, 정밀기계, 자동차, 우주항공 및 의료기기 등 가른 정밀가공산업에 많은 파급효과를 발생하는 중요한 산업이다. 이러한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현장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이 이뤄져야 한다.
센터는 관련업체가 고부가가치의 기술능력과 생산능력을 갖추도록 산ㆍ학ㆍ연 공동연구 및 기술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기술인력의 신교육, 재교육 및 양성, 공동 활용장비의 확보 및 운용, 기술동향과 기술정보 및 유통, 애로기술의 해결 및 신기술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과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실현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산업체와 현장인력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여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분야의 우수한 기술인력 확보는 산업체와 정부의 노력과 함께 대학에서 우수한 인력이 배출되어야 함을 깨닫고 2001년 산업계, 학계, 연구계가 함께 모여 한국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학회를 설립(초대회장 김광교)하여 제2, 3대 회장으로서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고 의견을 센터 운영에 적극 수렴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산학연 기술 교류를 위한 장 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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